부동산 한 입 · 오늘의 이슈
전셋값 왜 자꾸 오르기만 할까요?
발행 · 92 / 98회
발행 당시의 자료로 읽는 기록이에요. 현재 제도·가격·투자 판단은 최신 원문으로 확인해요. 별도 수정일과 자료 확인일은 발행 데이터에 없어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또 역대 최고치를 썼어요.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간 0.16% 올랐고, 9월 평균 전셋값은 6억4100만원으로 집계됐어요. 지난해 9월(5억7926만원)보다 1년 만에 6174만원, 10.7%나 오른 금액이에요. 그런데 전·월세로 나온 매물은 10월 22일 기준 3만7443건으로, 1년 전(4만4190건)보다 15.3%나 줄었어요.
전셋값이 오르는데 매물까지 줄어드는 건 흔한 조합은 아니에요. 전문가들은 실거주 요건이 강화되고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어든 걸 원인으로 꼽아요. 이렇게 이주 수요와 입주 물량 감소가 겹치면 2029년까지 전월세 가격을 밀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요.
전셋값이 오르면 세입자의 선택은 둘 중 하나로 좁아져요. 오른 보증금만큼 대출을 더 받으면 이자 부담이 늘고, 대신 월세로 돌리면 매달 나가는 고정 지출이 커져요. 실제로 5대 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지난달 4.936%로 한 달 새 0.28%포인트 올랐어요. 전세를 사는 중에 집주인이 바뀌어도 걱정만 할 일은 아니에요. 임차인이 입주하고 전입신고를 마쳤다면, 보증금을 돌려줄 책임은 새 집주인에게 그대로 넘어가는 것이 원칙이에요.
계약 전에는 등기부등본으로 집주인과 근저당 설정을 꼭 확인해두는 게 좋아요. 다가오는 재산세 시즌에 세금 부담을 줄이는 방법도 차근차근 짚어드릴 예정이에요.
내 생활에 연결해요
그래서 오늘은 전세 계약서와 등기부등본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세요.
발행 당시의 숫자
-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 6억4100만원
역대 최고, 1년 전보다 10.7%↑
- 전월세 매물
- 3만7443건
1년 전보다 15.3% 감소
- 신규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
- 4.936%
한 달 새 0.28%p 상승
함께 발행한 소식
대출금리 오르면 이자도 쑥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지난달 4.936%로 한 달 새 0.28%포인트 올랐어요. 같은 조건에서 금리가 5.5%까지 오르면 매달 내는 돈이 170만원으로 늘고, 연간 108만원을 더 부담하게 될 수 있어요.
집주인이 바뀌어도 보증금은 안전해요
임차인이 입주하고 전입신고를 마쳤다면, 집이 팔리더라도 보증금을 돌려줄 책임은 새 집주인에게 그대로 넘어가는 것이 원칙이에요. 다만 집주인이 바뀐 사실을 알고 나서 곧바로 이의를 제기했다면 예전 집주인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어요.
용어: 대항력
집이 다른 사람에게 팔려도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을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힘이에요. 집에 들어가 살고 전입신고를 마치면 그 다음 날부터 생겨요.
첨부 자료와 근거 안내
위 링크는 발행 데이터에 첨부된 자료예요. 본문의 모든 주장을 독립 검증했다는 뜻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