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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한 입 · 오늘의 이슈

집값 오름세, 정말 꺾이는 걸까요?

발행 · 91 / 98회

발행 당시의 자료로 읽는 기록이에요. 현재 제도·가격·투자 판단은 최신 원문으로 확인해요. 별도 수정일과 자료 확인일은 발행 데이터에 없어요.

국토교통부 홍지선 장관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주택가격 상승폭은 지금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연말에 기준금리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면 시장이 좀 더 안정될 수 있다고도 했어요. 전세가 월세로 바뀌는 흐름에 대해서는 수도권에 집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어요. 올해 주택 공급 계획은 목표치의 81~88% 수준으로, 공공 쪽으로는 어느 정도 달성이 가능하지만 민간 쪽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에요.

집값과 대출 금리는 입장료 같은 관계예요. 대출 금리가 오르면 집을 사려는 사람들의 부담이 커져서 사려는 사람이 줄고, 그러면 집값이 오르는 속도도 느려질 수 있어요. 미국에서 이미 이런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요. 미국의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연 7.32%로, 올해 초보다 1.17%포인트나 올랐는데 2022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에요. 50만 달러짜리 집을 살 때 다달이 내는 돈이 예전보다 약 47만원 더 늘어난 셈이에요.

국내에서는 전세의 월세화가 더 신경 쓰이는 부분이에요. 수도권에 전세로 나올 물량 자체가 줄다 보니, 전세 대신 월세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어요. 여기에 더해 서울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2028년에서 2029년쯤 약 4만 8,249가구가 한꺼번에 이사를 나가야 해요. 이사가 몰리는 기간에는 주변 전·월세 물량이 줄어 가격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공사가 끝나면 기존보다 1만 5,000가구 많은 새 아파트 6만 3,072가구가 들어서지만, 그 사이 공백기를 지켜봐야 해요.

국토부 장관은 세입자가 계약을 한 번 더 연장할 수 있게 해주는 계약갱신청구권을 2+2+2년, 최대 6년으로 늘리는 방안은 지금 검토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지방에서도 전세의 월세화와 물량 감소가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어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에요. 집을 사거나 전·월세를 구하기 전에는 이런 흐름을 참고해서 여유를 갖고 알아보는 게 좋아요.

내 생활에 연결해요

그래서 오늘은 내가 사는 동네의 전·월세 흐름부터 살펴보세요

발행 당시의 숫자

서울 주택공급 목표 달성률
81~88%

연말까지 착공 목표

미국 30년 모기지 금리
연 7.32%

올초보다 1.17%p↑, 2022년 이후 최대

서울 정비사업 멸실 예정
4만 8,249가구

2028~2029년 집중 이주 전망

함께 발행한 소식

재산세 예고, 다음에

어제 예고한 재산세 줄이는 법은 다음 소식으로 전해드릴게요. 오늘은 더 급한 부동산 소식부터 짚어드려요.

계약갱신청구권 확대는 없다

국토부 장관은 계약갱신청구권을 2+2+2년, 최대 6년으로 늘리는 방안은 지금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혔어요. 지방에서도 전세의 월세화가 비슷하게 나타나 상황을 더 지켜본다고 했어요.

부동산 대출, 더 조심스럽게

금융위원회가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부동산·건설업 대출 한도를 자산의 30% 이내로 새로 정했어요. 돈이 부동산 쪽으로만 몰리는 위험을 미리 관리하려는 조치예요.

용어: 계약갱신청구권

세입자가 전세나 월세 계약이 끝날 때 한 번 더 살게 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예요. 지금은 2년 계약에 한 번 더, 총 4년까지 쓸 수 있어요.

첨부 자료와 근거 안내

위 링크는 발행 데이터에 첨부된 자료예요. 본문의 모든 주장을 독립 검증했다는 뜻은 아니에요.

퀴즈와 함께 학습형으로 읽기

전체 회차 · 필요한 생활 도구 찾기 · 작성·운영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