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 입 · 오늘의 이슈
요즘 집값, 어디가 올랐을까요?
발행 · 86 / 98회
발행 당시의 자료로 읽는 기록이에요. 현재 제도·가격·투자 판단은 최신 원문으로 확인해요. 별도 수정일과 자료 확인일은 발행 데이터에 없어요.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또 올랐어요.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0.16% 오르며 88주 연속 상승을 이어갔어요. 그런데 동네마다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는데, 성북구와 중랑구 같은 서울 외곽, 경기 성남 분당구와 군포시, 화성 동탄 같은 경기 남부 지역은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요. 특히 화성 동탄은 올해 들어서만 누적 20%가 넘게 올랐어요.
강남은 내려가는데 다른 동네는 왜 오를까요? 작년 10월,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으로 묶으면서 실제로 들어가 살 사람만 집을 살 수 있게 한 지 1년이 지났어요. 사고 싶어도 전세를 끼고 사는 투자성 매수가 막히다 보니, 강남 3구와 용산은 거래 자체가 뜸해지고 가격도 주춤한 반면, 토허제 영향이 약한 외곽과 경기 남부로 수요가 옮겨가는 모습이에요. 이 토허제는 연말에 만료될 예정이라, 서울시가 어느 지역을 다시 묶고 어디를 풀지가 큰 쟁점으로 떠올랐어요.
집값만큼 전세와 월세도 들썩이고 있어요. 올해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중 절반(52.3%)이 월세였을 정도로, 매매·전세·월세·반전세까지 네 가지가 동시에 오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요.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도 1년 전보다 14.2% 줄었는데, 다음 달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전세 만기가 한꺼번에 돌아오고, 양천구 목동 재건축 이주 수요까지 겹치면 전세 시장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요.
앞으로 지켜볼 지점은 두 가지예요. 하나는 19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다뤄질 토허제 연장 범위고, 다른 하나는 전셋값 상승률이 더 커지는지, 서울 전세 매물이 2만 건 아래로 줄어드는지예요. 우리 동네 전셋값과 매물 흐름을 한 번쯤 확인해두면 좋아요.
내 생활에 연결해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 동네와 주변 동네의 전셋값 흐름을 확인해보세요
발행 당시의 숫자
- 서울 아파트값
- 0.16%↑
88주 연속 상승, 10월 둘째 주 기준
- 화성 동탄 누적 상승률
- 20.14%
올해 들어 경기 남부에서 가장 가파른 오름세
- 서울 전세 매물
- 14.2%↓
1년 전보다 줄어 전세난 우려 커짐
함께 발행한 소식
전세 매물 품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1년 전보다 14.2% 줄었어요.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세 만기와 목동 재건축 이주가 겹치면 전세난이 더 커질 수 있어요.
전입세대 확인, 더 편해져요
은행은 이미 전입세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고, 세입자 본인도 12월부터 정부24에서 직접 열람할 수 있어요. 전세사기 피해를 줄이려는 조치예요.
용어: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집을 살 때 실제로 들어가 살 목적이어야만 거래를 허가해주는 제도예요. 투자 목적의 매수를 막으려고 정부가 특정 지역을 지정해요. 서울 강남 3구와 용산 등이 지정돼 있고, 연말 만료를 앞두고 있어요.
첨부 자료와 근거 안내
- 청주 가경 아이파크 8단지 공고
- 청주 가경 아이파크 7단지 공고
- 한양립스 에듀포레(조합원 취소분) 공고
- 연제갤러리자이 공고
-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1회차) 공고
-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앤하늘채 공고
위 링크는 발행 데이터에 첨부된 자료예요. 본문의 모든 주장을 독립 검증했다는 뜻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