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 입 · 오늘의 이슈
전세가 사라지는 서울, 내 전세금은 안전할까요?
발행 · 84 / 98회
발행 당시의 자료로 읽는 기록이에요. 현재 제도·가격·투자 판단은 최신 원문으로 확인해요. 별도 수정일과 자료 확인일은 발행 데이터에 없어요.
서울에서 전세로 집을 구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어요. 그 사이 전세 대신 월세를 선택하는 비중은 44%에서 52.3%까지 늘었어요.
이렇게 된 데는 작년 10월에 나온 부동산 대책의 영향이 커요. 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대출을 강하게 제한한 지 1년이 지났는데, 갭투자를 막는 효과는 있었지만 그만큼 집주인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게 됐어요. 전세 매물도 눈에 띄게 줄어서, 지난 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2만331건으로 1년 전보다 16.6% 적었어요.
전세가 줄어드는 것도 걱정인데, 전세보증금을 못 돌려받는 사고도 쌓이고 있어요. 국정감사에서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신 갚아준 전세보증금, 즉 대위변제액이 누적 12조원을 넘었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더 큰 문제는 집주인이 세금 낸 내역이나 먼저 들어온 임차인 정보를 세입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아도 지금은 특별히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전세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등기부등본과 선순위 임차인 정보를 꼭 확인해보는 게 중요해요.
집값은 벌써 88주 연속 오르고 있고,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도 올해보다 14.9% 줄어들 전망이에요. 전세 공급이 쉽게 늘어나기 어려운 상황이라, 전세를 구할 계획이 있다면 서둘러 꼼꼼히 알아보는 게 좋아요.
내 생활에 연결해요
그래서 오늘은 전세 계약 전에 등기부등본과 선순위 임차인 정보를 꼭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발행 당시의 숫자
-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 반토막
1년 만에 1만2160건→6325건(9월 기준)
- 전세보증 대위변제
- 12조원 이상
HUG 누적, 국정감사 지적
- 서울 아파트값
- 88주 연속 상승
전년 대비 10.42% 상승
함께 발행한 소식
매수심리 5년 만에 '매수 우위'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100.3으로, 2021년 11월 이후 약 5년 만에 매수세가 매도세를 앞질렀어요. 다만 서울·수도권은 지수가 높고 지방은 94.8로 낮아 지역별 분위기 차이가 컸어요.
수도권 공급, 올해 목표의 37% 착공
정부는 수도권 주택 공급 목표 중 37%가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어요. 연말까지는 80%대까지 착공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어요.
용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때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같은 보증기관이 대신 돌려주는 제도예요. 세입자가 가입해두면 전세금을 못 돌려받는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첨부 자료와 근거 안내
- 청주 가경 아이파크 8단지 공고
- 청주 가경 아이파크 7단지 공고
- 한양립스 에듀포레(조합원 취소분) 공고
- 연제갤러리자이 공고
-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1회차) 공고
-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앤하늘채 공고
위 링크는 발행 데이터에 첨부된 자료예요. 본문의 모든 주장을 독립 검증했다는 뜻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