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 입 · 오늘의 이슈
월세도 전세도 오르는 이유는?
발행 · 83 / 98회
발행 당시의 자료로 읽는 기록이에요. 현재 제도·가격·투자 판단은 최신 원문으로 확인해요. 별도 수정일과 자료 확인일은 발행 데이터에 없어요.
9월에도 전국 전셋값과 월셋값이 함께 올랐어요. 특히 서울은 전세가 0.74%, 월세가 0.82% 올라서 전국 평균(전세 0.34%, 월세 0.39%)보다 두 배 넘게 뛰었어요. 수도권은 전세 0.60%, 월세 0.66% 올랐고, 지방은 0.09%, 0.13%로 상대적으로 잠잠했어요. 1년 전과 비교하면 서울 전세는 8.29%, 월세는 8.19% 올라 전국 평균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에요.
전월세 값이 오르는 데는 여러 이유가 겹쳐 있어요. 하나는 대출 이자 흐름이에요. 전세자금대출도 코픽스에 연동되는 경우가 많은데, 9월 코픽스가 0.25%포인트 오르면서 이 대출을 쓰는 세입자의 부담도 함께 늘어날 수 있어요. 또 하나는 규제의 풍선효과예요. 지난해 10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1년 동안 강남·서초는 각각 1.39%, 3.35% 오르는 데 그쳤지만, 규제를 비껴간 성북구는 16.51%, 분당은 20.71%나 올랐어요. 집값이 비싸진 지역에서는 전세나 월세로 눌러앉으려는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요.
변동금리로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분이라면 코픽스 상승분이 이자에 반영될 수 있어요. 한국은행 통계를 보면 평균 주택담보대출 잔액 기준으로 이번 코픽스 상승만으로도 월 이자 부담이 약 3만4000원 늘어나는 것으로 계산돼요. 대출 종류는 다르지만 금리가 오르는 방향은 같다는 점은 참고할 만해요. 월세를 내는 분이라면 재계약 시점에 오른 시세가 반영될 수 있으니, 계약 전에 주변 시세를 한 번 더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월세를 내고 있다면 연말정산에서 월세 세액공제를 챙길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게 좋아요. 전세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등기부등본으로 집주인의 권리관계를 확인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여부도 함께 점검해보세요.
내 생활에 연결해요
그래서 오늘은 월세 세액공제 대상인지 확인하고, 전세는 등기부등본부터 챙겨보세요
발행 당시의 숫자
- 서울 전세 상승률
- 0.74%
9월 한 달 간 올랐어요(전국 평균 0.34%)
- 서울 월세 상승률
- 0.82%
9월 한 달 간 올랐어요(전국 평균 0.39%)
- 분당 아파트값 상승률
- 20.71%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1년간 올랐어요
함께 발행한 소식
규제 1년, 풍선효과 뚜렷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1년 동안 강남·서초는 1~3%대 오르는 데 그쳤지만, 성북구는 16.51%, 분당은 20.71% 올랐어요. 규제를 비껴간 지역으로 수요가 옮겨간 영향으로 풀이돼요.
대출 이자, 전세에도 영향
9월 코픽스가 0.25%포인트 오르면서 변동금리 전세자금대출 이자도 함께 오를 수 있어요. 평균 대출 잔액 기준으로 월 이자 부담이 약 3만4000원 늘어나는 것으로 계산돼요.
용어: 토지거래허가구역
집을 사고팔 때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지역이에요. 투기를 막으려는 목적인데, 지정된 곳은 거래가 묶이는 대신 지정되지 않은 주변 지역으로 수요가 옮겨가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기도 해요.
첨부 자료와 근거 안내
- 청주 가경 아이파크 8단지 공고
- 청주 가경 아이파크 7단지 공고
- 한양립스 에듀포레(조합원 취소분) 공고
- 연제갤러리자이 공고
-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1회차) 공고
-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앤하늘채 공고
위 링크는 발행 데이터에 첨부된 자료예요. 본문의 모든 주장을 독립 검증했다는 뜻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