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 입 · 오늘의 이슈
전셋값이 1년 만에 1억 올랐다고요?
발행 · 81 / 98회
발행 당시의 자료로 읽는 기록이에요. 현재 제도·가격·투자 판단은 최신 원문으로 확인해요. 별도 수정일과 자료 확인일은 발행 데이터에 없어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요.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이달 초(10월 5일 기준)까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8.35% 올랐어요. 특히 성북구는 14.08%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이 올랐고, 노원구 13.52%, 강북구·성동구·도봉구도 모두 두 자릿수로 뛰었어요. 성북구 길음동의 한 아파트는 전용 84㎡가 1년 전보다 약 1억원 오른 9억 8천만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어요.
전셋값이 오르는 이유는 두 가지예요. 하나는 매물 자체가 줄었다는 점이에요.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지난해 3만 7,103가구에서 올해 2만 5,281가구로 31.9% 줄어들 것으로 보여요. 다른 하나는 전세대출 한도와 보증 규제가 강화되면서 집주인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월세화' 현상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전세 매물을 찾기 어려워진 세입자들이 계약을 갱신하지 못하고 다른 동네로 밀려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어요.
지금 전세를 구하거나 갱신을 앞둔 분들에게는 체감이 클 수밖에 없어요.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동북권(노원·도봉·강북 등) 지역까지 두 자릿수로 오르면서, 전세를 구하기 더 어려워진 분들이 늘고 있어요. 전세 보증금을 지키는 기본은 등기부등본으로 집주인의 권리관계를 확인하고,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 보증금을 법적으로 보호받는 거예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같은 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안전장치가 될 수 있어요.
전세 매물이 줄어드는 흐름이 바로 바뀌기는 어려워 보여요.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등기부등본, 보증금 보호 제도, 계약 갱신 조건을 미리 꼼꼼히 챙겨두는 게 좋아요.
내 생활에 연결해요
그래서 오늘은 전세 계약 전에 등기부등본과 확정일자부터 챙겨보세요.
발행 당시의 숫자
-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 8.35%
올해 들어 10월 5일 기준
- 성북구 전셋값 상승률
- 14.08%
서울 25개 구 중 1위
- 서울 입주 예정 물량 감소
- 31.9%↓
작년 3만7,103가구→올해 2만5,281가구
함께 발행한 소식
주담대 금리도 석 달째 올라
지난 8월 5대 은행의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한 달 새 0.28%포인트 올라 연 4.94%가 됐어요. 신용점수가 낮은 경우 연 6%대 금리를 적용받기도 해요.
전세사기 피해자 '최소보장제' 시행
다음달 13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가 경·공매로 돌려받은 금액이 보증금의 3분의 1에 못 미치면 부족분을 지원하는 최소보장제가 시행돼요. 부산은 피해 인정 건수가 4,200건을 넘어 전국 네 번째로 많아요.
용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집주인이 전세 계약이 끝난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때, 보증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예요. 보증료를 내고 미리 가입해두면 보증금을 떼일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첨부 자료와 근거 안내
- 청주 가경 아이파크 8단지 공고
- 청주 가경 아이파크 7단지 공고
- 한양립스 에듀포레(조합원 취소분) 공고
- 연제갤러리자이 공고
-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1회차) 공고
-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앤하늘채 공고
위 링크는 발행 데이터에 첨부된 자료예요. 본문의 모든 주장을 독립 검증했다는 뜻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