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 입 · 오늘의 이슈
전세 계약, 도장 찍기 전에 뭘 봐야 할까요?
발행 · 77 / 98회
발행 당시의 자료로 읽는 기록이에요. 현재 제도·가격·투자 판단은 최신 원문으로 확인해요. 별도 수정일과 자료 확인일은 발행 데이터에 없어요.
최근 전세를 구하는 분들 사이에 '계약을 서두르다 서류도 제대로 못 봤다'는 걱정이 늘고 있어요.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년 전보다 19.3% 줄어 4908건이 사라졌고, 전국 13개 시도 가운데 12곳에서도 전세 매물이 급감했어요. 전세를 구하기 어려워지니 마음에 드는 집이 나오면 서둘러 계약하려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세 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 꼭 확인해야 할 서류를 짚어볼게요.
전세 계약에서 가장 중요한 서류는 '등기부등본'이에요. 등기부등본은 그 집이 누구 소유인지, 집에 걸린 대출(근저당)이 얼마인지 보여주는 서류예요. 집주인이 대출을 많이 받아놓은 집이라면, 나중에 집이 경매로 넘어갔을 때 내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워질 수 있어요. 계약하는 날과 전입신고·확정일자를 받는 날, 이렇게 두 번 등기부등본을 떼어보는 게 안전해요. 최근 전세 매물 자체가 줄면서(서울 전세 거래량 1년 전보다 18.4%↓) 서두르는 분위기가 생기기 쉬운데, 서두를수록 이 서류 확인을 건너뛰기 쉬워서 더 조심해야 해요.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두면 집이 경매에 넘어가더라도 내 보증금을 먼저 돌려받을 권리(우선변제권)가 생겨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해두면, 집주인이 보증금을 못 돌려줄 때 보증기관이 먼저 대신 돌려주기도 해요. 최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올해 들어 8.18%나 올라 매매가격 상승률(8.19%)과 거의 같아진 상황이라, 보증금 규모 자체가 커지고 있어서 이런 서류 확인은 더 중요해졌어요.
등기부등본은 '인터넷등기소'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고, 계약 날과 이사하는 날 모두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아요. 중개사만 믿지 말고 서류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내 생활에 연결해요
그래서 오늘은 인터넷등기소에서 등기부등본 열람 방법을 한 번 찾아보세요
발행 당시의 숫자
- 서울 전세 매물 감소
- 19.3%↓
1년 새 4908건 줄어
- 서울 아파트 전셋값(올해)
- 8.18%↑
매매 상승률(8.19%)과 거의 같음
- 전세 매물 감소 지역
- 13개 시도 중 12곳
대전 59.6%↓로 최대
함께 발행한 소식
주담대 금리 '리셋' 비상
2%대에 집을 샀던 분들도 이자가 7%대로 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어요. 올해 4분기에 금리가 바뀌는 주택담보대출이 165조원어치나 되는데, 그중 변동형 비중이 87.5%나 돼서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서울은 1099대1, 지방은 미달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는 30가구에 3만2973명이 몰려 1099대 1을 기록했지만, 울산·부산·강원·제주는 모집 가구 수만큼도 신청자가 모이지 않았어요. 지역별로 분양 시장 분위기가 크게 엇갈리고 있어요.
용어: 등기부등본
집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그 집에 대출(근저당) 같은 권리관계가 얼마나 걸려 있는지 보여주는 공식 서류예요. 전세 계약 전과 전입신고하는 날, 두 번 확인하면 집에 숨겨진 문제가 있는지 미리 알 수 있어요.
첨부 자료와 근거 안내
-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2회차) 공고
- 더샵 동인센트리체 공고
-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 공고
-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공고
- 제주시 이도이동 아이린8차 아파트 공고
- 용인 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 (조합원 취소분) 공고
위 링크는 발행 데이터에 첨부된 자료예요. 본문의 모든 주장을 독립 검증했다는 뜻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