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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늦게 받으면 내 집도 위험?
발행 · 76 / 98회
발행 당시의 자료로 읽는 기록이에요. 현재 제도·가격·투자 판단은 최신 원문으로 확인해요. 별도 수정일과 자료 확인일은 발행 데이터에 없어요.
A씨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갱신하지 않겠다고 알렸지만, 집주인은 끝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고, A씨는 새 집 잔금을 치르지 못해 그 계약까지 깨졌어요. 지난 10월 2일 의정부지법은 집주인이 A씨에게 1500만원과 지연손해금을 물어주라고 판결했어요.
법원은 집주인이 '다시 세를 놓아야 해서 당장 돌려주기 어렵다'고 미리 말했다면, 이는 보증금 반환을 거부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어요. 전세는 보증금을 돌려받아야 다음 집 계약금을 치를 수 있는 구조라, 한 집의 반환이 늦어지면 다음 집 계약까지 도미노처럼 흔들릴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사례예요.
요즘 서울 전세 시장은 이런 위험이 더 커지는 분위기예요. 8월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79.2로, 보통 180을 넘으면 '전세 대란'에 가깝다고 보는 수준이에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도 8월 기준 7억1178만원으로 한 달 전보다 720만원 올랐고, 임대차 거래 중 월세 비중이 52%로 절반을 넘어섰어요. 전세 물건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일수록, 보증금을 제때 못 받았을 때 다음 집 계약이 꼬이는 위험도 함께 커지는 셈이에요.
그래서 전세 계약 만료가 다가올 때는 집주인에게 반환 일정을 미리, 문자나 메모 같은 기록이 남는 방식으로 확인해두는 게 좋아요. 새 집 계약은 보증금을 실제로 손에 쥔 뒤 진행하거나, 최소한 반환이 늦어질 경우를 대비한 여유 기간을 두는 게 안전해요.
내 생활에 연결해요
그래서 오늘은 전세 계약 만료 전 집주인과 반환 일정을 문자로 남겨두세요
발행 당시의 숫자
-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
- 179.2
8월 기준, 180 넘으면 전세 대란 수준
-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 7억1178만원
8월 기준, 전달보다 720만원↑
- 임대차 중 월세 비중
- 52%
서울 아파트 기준
함께 발행한 소식
서울 집값, 87주 연속 상승
10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보다 0.12% 올라 87주 연속 상승 기록을 이어갔어요. 강남3구와 용산구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강북·도봉·마포 등은 상승폭이 커졌어요.
전세난, 숫자로 보니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해 2월부터 84주 연속 오르며 올해 누적 상승률이 7.79%에 달했어요.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배 높은 수준이에요.
용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집주인이 전세 계약이 끝났는데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가입하는 보증 상품이에요. 보증기관이 먼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대신 돌려주고, 나중에 집주인에게 돈을 받아내는 방식이에요. 계약 전에 가입 가능 여부와 조건을 미리 확인해두면 도움이 돼요.
첨부 자료와 근거 안내
-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2회차) 공고
- 더샵 동인센트리체 공고
-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 공고
-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공고
- 제주시 이도이동 아이린8차 아파트 공고
- 용인 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 (조합원 취소분) 공고
위 링크는 발행 데이터에 첨부된 자료예요. 본문의 모든 주장을 독립 검증했다는 뜻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