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DITO글과 생활 도구 · DITO AXIS

부동산 한 입 · 오늘의 이슈

서울 집값, 86주 연속 오른 이유는?

발행 · 74 / 98회

발행 당시의 자료로 읽는 기록이에요. 현재 제도·가격·투자 판단은 최신 원문으로 확인해요. 별도 수정일과 자료 확인일은 발행 데이터에 없어요.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작년 2월 첫째 주부터 지난달(9월) 넷째 주까지 86주 동안 쉬지 않고 올랐어요. 2020년 6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이어졌던 85주 상승 기록을 넘어선 거예요. 이 기간 누적 상승률은 17.58%에 달해요.

그런데 최근 흐름을 자세히 보면 오르는 힘이 조금씩 빠지고 있어요. 8월 다섯째 주부터 5주 연속 상승폭이 줄어서 지난주에는 한 주 동안 0.09% 오르는 데 그쳤어요. 이런 추세가 3~4주 더 이어지면 90주 안팎에서 상승세가 멈추고 보합이나 하락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요. 변수는 두 가지예요. 한국은행이 지금 기준금리 3.00%를 더 올리면 시세 15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를 사려는 분들 부담이 커지고요, 반대로 올해 1~8월 서울 주택 착공 물량이 1년 전보다 41.1% 늘어난 점은 앞으로 공급이 늘어날 신호로 읽혀요.

집값이 오르면서 전세를 구하기 어려워진 분들은 월세로 밀려나는 모습도 뚜렷해요. 올해 1~8월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68.5%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높았어요. 서울만 보면 69.9%까지 올랐고, 서울 아파트에서도 월세 비중이 52.3%로 전세를 처음 넘어섰어요. 8월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164만1000원으로 1년 전보다 14%가량 올랐고요.

전세를 둘러싼 불안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 제도도 생겼어요. 다음 달 13일부터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경매나 공매로 돌려받은 돈이 보증금의 3분의 1에 못 미치면, 모자란 만큼을 국가가 채워주는 최소보장 제도가 시행돼요. 한편 10월 1일부터는 일시적으로 집을 두 채 갖게 된 경우 세금 특례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3년에서 2년으로 짧아졌으니, 집을 옮길 계획이 있다면 날짜를 한 번 더 챙겨보시면 좋아요.

내 생활에 연결해요

그래서 오늘은 전세 계약 전엔 등기부등본으로 집주인 빚부터 확인하세요

발행 당시의 숫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 기간
86주

누적 17.58%, 역대 최장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
164만1000원

1년 전보다 약 14%↑

전국 월세 거래 비중
68.5%

1~8월, 역대 최고

함께 발행한 소식

전세사기 피해, 국가가 더 채워줘요

경매·공매로 돌려받은 돈이 보증금의 3분의 1에 못 미치면 11월 13일부터 부족분을 국가가 지원해요. 신청 후 90일 안에 지급 여부와 금액이 결정돼요.

일시적 2주택 특례기간 줄었어요

10월 1일부터 조정대상지역 일시적 2주택자의 세제 특례 적용 기간이 3년에서 2년으로 짧아졌어요. 상생임대차 계약을 마친 경우는 1년 이내 양도 시 거주요건 면제 혜택이 남아있어요.

용어: 일시적 2주택 특례

이사 등 이유로 집을 잠깐 두 채 갖게 됐을 때, 정해진 기간 안에 기존 집을 팔면 1주택자처럼 세금 혜택을 주는 제도예요. 최근 이 기간이 3년에서 2년으로 줄었으니 일정을 챙겨야 해요.

첨부 자료와 근거 안내

위 링크는 발행 데이터에 첨부된 자료예요. 본문의 모든 주장을 독립 검증했다는 뜻은 아니에요.

퀴즈와 함께 학습형으로 읽기

전체 회차 · 필요한 생활 도구 찾기 · 작성·운영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