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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 7억 넘었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가요?
발행 · 18 / 98회
발행 당시의 자료로 읽는 기록이에요. 현재 제도·가격·투자 판단은 최신 원문으로 확인해요. 별도 수정일과 자료 확인일은 발행 데이터에 없어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보증금이 처음으로 7억 원을 넘어 7억 458만 원으로 집계됐어요. 1년 전보다 5,500만 원이 올랐고, 지난달보다도 839만 원이 더 뛰었어요. 2023년 8월 이후 딱 3년째, 한 달도 쉬지 않고 오르고 있어요. 서울에 평범한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가려면 이제 7억 원이 있거나, 그만큼 대출을 받아야 한다는 뜻이에요.
전세가 이렇게 오르는 핵심 이유가 바로 '입주절벽'이에요. 새로 지은 아파트 공급이 뚝 끊겼다는 말이에요. 올해 1~5월 서울에 입주한 아파트는 1만 69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도 안 돼요. 무려 48% 줄어든 거예요. 새 집이 없으니 기존 전세 물건도 귀해질 수밖에 없어요. 아파트를 짓는 데는 보통 2~3년이 걸리는데, 몇 년 전부터 착공(공사 시작)이 크게 줄어든 탓이에요. 전문가들은 이 여파로 2029년까지 서울 아파트 공급 절벽이 이어질 거라고 봐요.
전세 매물 자체도 줄었어요. 서울 전세 매물이 2만 3,800건으로 1년 전(3만 2,000건)보다 26%나 적어졌어요. 8년 의무임대 계약이 끝난 집들이 매매나 월세로 전환되면서 세입자가 고를 수 있는 전세 선택지가 더 좁아졌어요. 보증금이 높을수록 전세 사기·보증금 미반환 위험도 커지니, 이사 계획이 있다면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보증보험에 꼭 가입하세요. 계약 전 등기부등본을 열람해 근저당이 많은 집은 피하는 것도 필수예요.
당분간 전세 가격이 쉽게 내려가진 않을 것 같아요. 금리가 높은 시기엔 집주인도 목돈 보증금을 선호하고, 세입자도 월세보다 전세를 원하는 분들이 많아 수요는 계속 높거든요.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최소 6개월 전부터 미리 물건을 알아보고, 같은 조건이라면 대단지 아파트를 먼저 살펴보세요. 매물이 더 많아 선택지가 넓어요.
내 생활에 연결해요
그래서 오늘은: 이사 계획이 있다면 HUG 전세보증보험 가입 조건과 한도를 미리 확인해 두세요.
발행 당시의 숫자
- 서울 평균 전세
- 7억 458만원
1년 새 5,500만원 상승
- 서울 입주 물량(1~5월)
- 1만 690가구
전년 동기 대비 -48%
- 기준금리
- 2.75%
7월 인상 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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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매물 1년 새 26% 급감
서울 전세 매물이 2만 3,800건으로 줄어 1년 전(3만 2,000건)보다 26% 감소했어요. 의무임대 종료 물량이 매매·월세로 전환되면서 세입자 선택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어요.
2029년까지 공급 절벽 예고
최근 3년간 서울 아파트 착공 물량이 과거 5년 평균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어요. 건설 기간을 고려하면 2029년까지 연간 입주 가능 물량이 1만 가구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여요.
월세 거래 비중도 빠르게 늘어
보증금 7억이 부담스러운 세입자들이 월세로 옮기면서 일부 단지에선 월세 거래 비중이 1년 전보다 10%포인트 이상 늘었어요. 전세 대신 월세를 선택할 때도 보증금은 꼭 보험에 가입하세요.
용어: 입주절벽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갑자기 크게 줄어드는 현상이에요. 집을 짓는 데 수년이 걸려서, 몇 년 전에 착공이 적었으면 지금 입주할 집이 부족해져요. 공급이 줄면 전세·매매 가격 모두 오르는 경향이 있어요.
첨부 자료와 근거 안내
위 링크는 발행 데이터에 첨부된 자료예요. 본문의 모든 주장을 독립 검증했다는 뜻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