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 입 · 오늘의 이슈
주담대 금리 7%대, 내 이자 얼마나 늘었을까요?
발행 · 14 / 98회
발행 당시의 자료로 읽는 기록이에요. 현재 제도·가격·투자 판단은 최신 원문으로 확인해요. 별도 수정일과 자료 확인일은 발행 데이터에 없어요.
7월 말 기준, 5대 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상단이 7.5~7.6%까지 올랐어요. 불과 2년 전만 해도 4~5%대였던 금리가 이렇게 오른 거예요. 은행마다 차이는 있지만, 변동금리도 6%대 후반까지 올라와 있어요.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8월이나 10월에 기준금리를 또 한 번 올릴 경우, 주담대 금리가 8%를 넘어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어요. 집을 사면서 대출을 받으신 분들, 혹은 지금 대출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지금 내 금리가 몇 %인지, 고정인지 변동인지 꼭 확인해 봐야 할 때예요.
왜 이렇게 대출 금리가 올랐을까요? 이유는 두 가지예요. 첫째, 한국은행이 7월 16일 기준금리를 2.75%로 올렸고 추가 인상 가능성도 내비쳤어요. 기준금리가 오르면 은행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비용이 늘어나고, 그 비용을 대출 금리에 반영해요. 둘째, 정부가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강화하면서 은행들이 스스로 대출 금리를 올려 수요를 줄이고 있어요. KB국민은행은 최근 주담대 금리를 최대 0.53%p 추가 인상했어요. 쉽게 말해 집값과 전셋값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대출까지 늘어나는 걸 막으려는 조치예요.
그럼 실제로 얼마나 부담이 늘었을까요? 5억 원을 30년 만기 원리금균등상환으로 빌렸을 때, 금리 5%라면 월 상환액이 약 268만 원이에요. 그런데 금리가 7.5%로 오르면 월 상환액이 약 350만 원으로 훌쩍 뛰어요. 한 달에 82만 원, 연간 약 984만 원을 더 내야 하는 셈이에요. 전셋값도 만만치 않아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7억 원을 넘어섰어요. 전세 물건은 줄고 월세로 전환되는 추세까지 겹치면서, 전셋집 구하기가 예전보다 훨씬 어려워지고 있어요.
8월 27일 금통위가 추가 금리 인상을 결정할지 지켜봐야 해요. 지금 변동금리 대출이 있으시다면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게 유리한지 은행 상담을 받아보세요. 전세 계약을 앞두고 계신다면 전세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보증금 한도를 꼭 먼저 확인하시고, 계약 전 등기부등본으로 근저당·가압류 여부도 살펴보세요.
내 생활에 연결해요
오늘은 내 주담대 대출 계약서를 꺼내 금리 유형(고정/변동)과 현재 금리를 확인해 보세요.
발행 당시의 숫자
- 주담대 고정금리 상단(5대 은행)
- 7.56%
최고 7.6% 기록, 7월 말 기준
-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
- 7억 원 돌파
통계 작성 이래 최초
-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
- 74주 연속 상승
평균 매매가 15억 9,490만 원
함께 발행한 소식
서울 아파트, 74주 연속 상승…평균 16억 육박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30% 오르며 74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어요. 강북 누적 상승률(5.44%)이 강남(4.43%)보다 높게 나타나는 점이 눈에 띄어요.
전세 매물 줄고, 월세 비율 48%로 늘었다
서울 전월세 매물 중 월세 비율이 48%로 올라 전년 동월(42%)보다 6%p 높아졌어요. 집주인들이 금리 부담에 전세 대신 월세를 선호하면서 전세 찾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
용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내 연소득에서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합쳐 얼마나 쓰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에요. 예를 들어 연봉 5,000만 원인데 1년에 원리금을 2,000만 원 낸다면 DSR이 40%예요. 현재 규정상 DSR이 40%를 넘으면 은행에서 추가 대출을 받기 어려워요. 금리가 오를수록 이자 부담이 늘어나 DSR 한도에 더 빨리 걸리게 돼요.
첨부 자료와 근거 안내
- 아산테크노밸리 더원 7차 (Ab4BL) 공고
-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거제 공고
- 더샵 트리센트 공고
- 리쉐스302 공고
- 수원당수지구 A5블록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추가 입주자모집 공고
- 세종 우미 린 센터파크(행정중심복합도시 5-2생활권 S1블록, 글미마을 9단지) 공고
위 링크는 발행 데이터에 첨부된 자료예요. 본문의 모든 주장을 독립 검증했다는 뜻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