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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4%대, 어디에 맡길까요?
발행 · 99 / 105회
발행 당시의 자료로 읽는 기록이에요. 현재 제도·가격·투자 판단은 최신 원문으로 확인해요. 별도 수정일과 자료 확인일은 발행 데이터에 없어요.
신한은행 '슈퍼SOL 웰컴 정기예금',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OK저축은행 'OK e-정기예금'이 나란히 연 4%대 금리를 내걸었어요. 1년을 맡기면 신한은 최고 4.0%, SC제일은 신규 거래 고객 우대를 더해 최고 4.05%를 줘요. OK저축은행은 6개월 이상 9개월 이하로 맡기면 연 4.1%, 9개월 넘게 15개월까지는 연 4.05%를 줍니다. 한국은행은 이번 주 기준금리를 연 3.00%로 그대로 두기로 했어요.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나 기준금리를 올렸던 한국은행이 이번엔 숨을 고른 거예요. 신 총재는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더 높을 것 같고, 물가도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같다고 봤어요. 그래서 '지금의 긴축적인 기조를 이어가겠다'며 금리를 더 올릴 여지를 남겨뒀어요. 금융연구원도 물가를 밀어올리는 힘이 수요 쪽으로 옮겨가고 있어서 고금리가 꽤 오래갈 수 있다고 내다봤어요. 다음 금리 결정은 11월 26일,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나와요.
예금에 돈을 맡길 때는 세금도 함께 챙겨야 해요. 1000만원을 연 4.0% 1년짜리 예금에 넣으면 세전 이자는 40만원이지만, 이자소득세 15.4%를 떼고 나면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 33만8400원이에요. 만약 1년 대신 6개월씩 두 번 나눠 맡긴다면, 6개월짜리 금리가 연 3.9%는 넘어야 1년 상품과 비슷하거나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짧게 끊어서 맡기는 게 유리해 보여도 금리를 꼼꼼히 비교해봐야 손해를 피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기준금리가 동결됐다고 예금 금리가 당장 더 오르진 않을 거예요. 다만 금융연구원 전망처럼 고금리가 오래가면 저축은행과 은행들이 예금 유치 경쟁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어요. 만기가 다가온 예금이 있다면 지금의 4%대 금리와 비교해보고 재예치 시점을 정하는 게 좋아요.
내 생활에 연결해요
그래서 오늘은 내 예금 만기일을 확인하고 지금 금리와 비교해보세요.
발행 당시의 숫자
- 기준금리
- 연 3.00%
10월 동결, 11월 26일 재논의
- 저축은행 예금 최고금리
- 연 4.1%
OK저축은행, 6~9개월 만기
- 원/달러 환율
- 1,325.40원
2년 만에 최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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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이번엔 숨 고르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00%로 유지했어요. 다만 물가와 경기가 예상보다 강해 11월 26일 회의에서 다시 올릴 가능성도 열어뒀어요.
원/달러, 2년 만에 최저권
반도체 수출이 잘 되고 경상수지도 흑자를 내면서 원화 가치가 올랐어요. 환율이 낮아지면 수입 물가 부담은 줄지만 수출 기업엔 부담이 될 수 있어요.
가짜 블록체인 사기 주의보
두나무가 만들고 있는 블록체인 '기와'를 흉내 낸 가짜 네트워크에서 이더리움이 빠져나가는 사고가 생겼어요. 금융감독원은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은 서비스를 홍보하는 곳은 사기일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어요.
용어: 이자소득세
예금이나 적금에서 받는 이자에 붙는 세금이에요. 세율은 15.4%로, 이자에서 이만큼을 뗀 나머지를 실제로 받게 돼요.
첨부 자료와 근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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