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DITO글과 생활 도구 · DITO AXIS

경제 한 입 · 오늘의 이슈

환율이 2년 만에 가장 낮다고요?

발행 · 100 / 105회

발행 당시의 자료로 읽는 기록이에요. 현재 제도·가격·투자 판단은 최신 원문으로 확인해요. 별도 수정일과 자료 확인일은 발행 데이터에 없어요.

원·달러 환율이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어요. 지난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오른 1324.6원으로 거래를 마쳤는데요, 소폭 올랐다고 해도 2024년 10월 2일 1319.3원을 기록한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에요. 오늘(25일) 환율도 1323.66원 선에서 움직이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하락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어요. 환율이 이렇게 낮아진 건 흔한 일이 아니어서, 외환시장에서도 2년 만의 기록이라며 눈여겨보고 있어요.

환율이 낮아진 가장 큰 이유는 반도체 기업들이 벌어들인 달러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에요. 수출로 벌어들인 돈이 수입에 쓴 돈보다 많은 상태를 경상흑자라고 부르는데, 올해 우리나라의 연간 경상흑자 규모는 450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에요. 달러가 이렇게 많이 들어오면 원화 가치가 올라가면서 환율은 자연스럽게 내려가요. 한국은행은 이달 기준금리를 연 3.00%로 그대로 두었는데요, 올리기보다는 앞서 두 번 올린 금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보려는 차원이라 당분간은 돈을 조이는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증권사 전문가들은 사상 최대 규모의 경상흑자와 달러 수급 개선을 근거로, 환율이 1300원대 아래로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고 내년에는 1250원에서 142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어요.

환율이 내려가면 우리 생활에도 바로 체감되는 변화가 생겨요. 해외여행 경비나 자녀 유학 비용, 해외 직구로 사는 물건 가격이 전보다 저렴해져요. 기름이나 밀가루처럼 외국에서 들여오는 물건 가격이 낮아지는 데도 도움이 돼서 장바구니 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다만 물건을 해외에 파는 수출 기업 입장에서는 같은 양을 팔아도 원화로 바꿔 받는 돈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익에는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전문가들이 내다본 것처럼 환율이 1300원대 아래로 더 내려가고 내년 1250원에서 1420원 사이에서 움직인다면, 해외 소비나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유리한 시기가 이어질 수 있어요. 해외여행이나 환전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지 말고 당분간 환율 흐름을 한 번 더 지켜보는 게 좋겠어요.

내 생활에 연결해요

그래서 오늘은 해외여행이나 환전 계획이 있다면 환율 흐름을 한 번 더 확인해보세요

발행 당시의 숫자

원/달러 환율
1,323.66원

2년여 만에 최저 수준(10/25 기준)

5대 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4.10%

저축은행·지방은행 상품 기준(10/24)

5대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
2조 6,058억원

이달 들어 다시 증가로 전환

함께 발행한 소식

법정교육 사기 주의보

거래처를 사칭하거나 교육을 받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다며 접근하는 부실 교육업체가 늘고 있어요. 조사에 응한 기업 중 48.1%가 이런 영업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니, 교육 신청 전에 기관의 적법성을 꼭 확인해야 해요.

전업주부도 국민연금 추납 가능해질까

정부가 소득 없는 배우자와 27세 미만 무소득 청년 667만 명을 국민연금 납부예외자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요. 자격이 유지되면 나중에 취업했을 때 최대 119개월치 보험료를 추납해 연금 가입 기간을 늘릴 수 있어요.

정기예금 최고 연 4.1%, 조건은 확인

12개월 정기예금 중 저축은행·지방은행 상품이 최고 연 4.10%로 상위권을 차지했어요. 다만 기본금리가 2%대인 상품은 우대조건을 채우지 못하면 실제 금리가 크게 낮아질 수 있어 조건을 꼭 확인해야 해요.

용어: 경상흑자

우리나라가 물건과 서비스를 외국에 팔아 번 돈이 외국에서 사 온 돈보다 많은 상태를 말해요. 수출로 달러가 많이 들어오면 원화 가치가 오르면서 환율은 자연히 낮아져요.

첨부 자료와 근거 안내

이 회차의 발행 데이터에는 원문 출처 URL이 따로 제공되지 않았어요. 출처를 추정해 채우지 않았으며, 현재 판단의 근거로 쓰기 전에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퀴즈와 함께 학습형으로 읽기

전체 회차 · 필요한 생활 도구 찾기 · 작성·운영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