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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 왜 자꾸 오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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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당시의 자료로 읽는 기록이에요. 현재 제도·가격·투자 판단은 최신 원문으로 확인해요. 별도 수정일과 자료 확인일은 발행 데이터에 없어요.
9월 코픽스가 3.43%로 집계됐어요. 한 달 전보다 0.25%포인트 올랐는데, 이 폭은 2022년 11월 이후 3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거예요. 코픽스는 변동금리로 집을 산 분들의 이자를 정하는 기준이라, 이 소식에 대출 있는 분들이 가장 먼저 반응하고 있어요. 16일부터 KB국민·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이번 코픽스가 반영될 예정이에요.
코픽스는 은행들이 예금이나 적금으로 돈을 모을 때 들어가는 비용을 평균 낸 숫자예요. 은행이 이 비용으로 돈을 모았으니, 대출해줄 때도 그만큼 받아야 손해를 안 봐요. 그래서 코픽스가 오르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이자도 따라 오르는 구조예요. 작년 9월 코픽스는 2.52%였으니 1년 사이 0.91%포인트나 오른 셈이에요. 최근 미국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전년 대비 3.7% 상승, 전망치는 3.6%) 국내 은행채 금리도 다시 들썩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다만 전문가들은 이미 금리가 꽤 높아진 상태라 앞으로 큰 폭으로 더 오르기보다는 지금 수준에서 오르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어요.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분이라면 이자가 재산정되는 시점에 이번 상승분이 반영될 수 있어요. 반대로 여윳돈을 굴리는 분들에게는 다른 흐름도 보여요. 최근 증시가 출렁이면서(코스피가 장중 9%대까지 떨어진 날도 있었어요) 5대 은행 예금으로 돈이 몰렸는데, 한 달 새 37조 원 넘게 늘었어요. 신한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연 4%까지, 농협은행은 3.9%까지 올리며 자금을 유치하고 있어요. 다만 요즘 인터넷은행 파킹통장 금리는 1%대까지 내려간 상태라, 같은 수시입출금 상품이어도 어디에 맡기느냐에 따라 받는 이자가 꽤 달라질 수 있어요.
대출이 있다면 내 금리가 언제 다시 산정되는지 은행 앱에서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여윳돈을 맡길 곳을 고를 땐 예금자보호(1억 원까지 보호돼요) 여부도 함께 살펴보면 좋아요.
내 생활에 연결해요
그래서 오늘은 내 대출 금리 재산정 시점과 예금자보호 한도를 함께 확인해보세요
발행 당시의 숫자
- 9월 코픽스
- 3.43%
전월보다 0.25%p 올라 3년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에요
-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
- 연 4.77~6.78%
5대 은행 8월 기준 금리대예요
- 5대 은행 총수신
- 2291조9009억원
한 달 새 37조1540억원 늘었어요
함께 발행한 소식
美 물가 다시 들썩
미국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7% 올라 전망치(3.6%)를 웃돌았어요. 이 여파로 국내 은행채 금리도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요.
파킹통장 금리는 내리막
인터넷은행 파킹통장 기본금리가 1%대까지 내려갔어요. 반면 증권사 발행어음형 CMA는 연 2.85%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요.
불안한 증시, 돈은 예금으로
코스피가 장중 9%대까지 출렁이면서 자금이 예금으로 옮겨가고 있어요. 5대 은행 수신 잔액은 한 달 새 37조 원 넘게 늘었어요.
용어: 코픽스
은행들이 예금·적금 등으로 돈을 모을 때 드는 비용을 평균 낸 지수예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기준금리로 쓰여서, 코픽스가 오르면 이 대출들의 이자도 함께 올라요.
첨부 자료와 근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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