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DITO글과 생활 도구 · DITO AXIS

경제 한 입 · 오늘의 이슈

예금금리가 다시 4%, 넣어도 될까요?

발행 · 89 / 105회

발행 당시의 자료로 읽는 기록이에요. 현재 제도·가격·투자 판단은 최신 원문으로 확인해요. 별도 수정일과 자료 확인일은 발행 데이터에 없어요.

이번 주 은행들이 3년 만에 다시 연 4%대 정기예금을 내놓고 있어요. 농협은행도 연 3.9% 금리를 주는 예금을 새로 내놓으며 손님 끌기에 나섰고요. KB국민·신한·하나·우리 같은 4대 은행에서 4%대 정기예금이 나온 건 2023년 11월 이후 약 3년 만의 일이에요.

은행들이 갑자기 금리를 올린 데는 이유가 있어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해 7월과 8월 두 번 연속 올렸는데, 기준금리는 은행이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가격의 기준이 되는 숫자예요. 기준금리가 오르면 은행도 손님 돈을 끌어오려고 예금금리를 따라 올려야 해요. 실제로 신한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석 달 전만 해도 연 2.9%였는데, 그 사이 세 차례에 걸쳐 0.1~0.3%포인트씩 조금씩 올려서 지금의 4%대까지 왔어요. 대출받은 사람에게는 이자 부담이 느는 소식이지만, 예금을 가진 사람에게는 받는 이자가 늘어나는 좋은 소식이기도 해요.

요즘 코스피가 흔들리고(이번 주 5% 넘게 빠졌어요) 투자 분위기도 어수선해서, 많은 분들이 주식보다 안전한 은행 예금으로 돈을 옮기고 있어요. 목돈이 있다면 지금이 예금을 넣어볼 만한 시점이지만, 은행 PB들은 한 가지 조언을 덧붙여요. 목돈을 한꺼번에 긴 기간 예금에 묶어두지 말고, 일단 3개월짜리 짧은 상품에 넣어뒀다가 내년에 금리가 더 오르면 그때 더 유리한 상품으로 옮겨 타라는 거예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금리를 올린 이유가 물가뿐 아니라 가계부채와 집값 때문이기도 하다는 게 드러났어요. 수도권 집값이 아직 안정되지 않았고 가계대출이 다시 늘어날 조짐이 있어서 금융시장을 더 꼼꼼히 지켜보겠다는 거예요. 게다가 미국 물가도 예상(3.6%)보다 높은 3.7%로 나와서, 미국 역시 금리를 쉽게 내리기 어려운 분위기예요. 그만큼 국내 예금금리도 당분간 더 오를 가능성이 남아 있으니, 급하게 목돈을 한 상품에 묶기보다는 금리 흐름을 조금 더 지켜보며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내 생활에 연결해요

그래서 오늘은 짧은 만기 예금 상품부터 비교해보세요

발행 당시의 숫자

미국 9월 소비자물가(CPI)
3.7%

예상치 3.6%보다 높아 추가 금리인상 우려 커짐

원/달러 환율
1,343.49원

전일대비 0.70% 올라

함께 발행한 소식

금융사 정보 10만건 유출

금융위원회가 16개 금융사에서 침해사고로 주민등록번호 등 10만 건이 유출됐다고 밝혔어요. CEO 책임을 강화하고 보안 점검을 더 자주 하도록 제도를 바꿀 계획이에요.

미국 물가, 예상보다 더 뛰었어요

미국 9월 소비자물가가 3.7% 올라 예상치를 웃돌았어요. 이 영향으로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금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종합소득세, 더 냈으면 돌려받아요

미리 낸 세금이 최종 확정된 세금보다 많으면 차액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다만 소득 신고가 빠짐없이 돼야 하고, 많이 돌려받으면 나중에 가산세를 물 수도 있어요.

용어: 우대금리

은행이 기본금리에 조건을 채운 고객에게 추가로 얹어주는 금리예요. 급여통장 개설이나 신규 가입 같은 조건을 채우면 받을 수 있어요.

첨부 자료와 근거 안내

이 회차의 발행 데이터에는 원문 출처 URL이 따로 제공되지 않았어요. 출처를 추정해 채우지 않았으며, 현재 판단의 근거로 쓰기 전에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퀴즈와 함께 학습형으로 읽기

전체 회차 · 필요한 생활 도구 찾기 · 작성·운영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