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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금이 돌아왔어요, 어떻게 활용할까요?

발행 · 74 / 105회

발행 당시의 자료로 읽는 기록이에요. 현재 제도·가격·투자 판단은 최신 원문으로 확인해요. 별도 수정일과 자료 확인일은 발행 데이터에 없어요.

요즘 은행에 가면 분위기가 달라진 걸 느끼실 거예요. 광주은행이 29일 정기예금 금리를 연 4.04%로 올리면서, 무려 2년 3개월 만에 '연 4% 예금'이 돌아왔어요. 국민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도 9월에만 두 차례씩 수신금리를 인상했고, 인터넷은행도 줄줄이 뒤따르고 있어요. 당장 예금 만기가 다가오는 분들께 반가운 소식이에요.

왜 갑자기 예금금리가 오르는 걸까요? 가장 큰 이유는 미국 장기금리가 올라서예요.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5.2%대까지 치솟으며 전 세계 금융시장에 영향을 줬어요. 은행은 대출을 해주려면 그만큼 돈을 모아야 하는데, 금리를 높여야 사람들이 예금을 맡기거든요. 쉽게 말해, 미국이 '돈 빌리는 비용'을 올리면 한국 은행도 자연스럽게 예금 이자를 높이는 흐름이에요.

4% 예금이 돌아왔다고 해서 무작정 서두를 필요는 없어요. 지금 시중은행 4대(국민·우리·신한·하나) 1년 금리는 3.40~3.55% 수준이고, 4%는 지방은행이나 일부 특판 상품이에요. 특판은 한도가 정해져 있어 빨리 마감되는 경우가 많고, 지방은행은 인터넷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니 비교해보는 게 좋아요. 다만 한 은행에 5,000만 원 넘게 넣으면 예금자보호가 안 되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앞으로 전망을 보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당장 올릴 가능성은 낮지만 미국 금리가 높게 유지되는 동안은 시중은행 수신금리도 당분간 이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요. 급하게 갈아타기보다, 다음 만기 때 찬찬히 비교해 옮기셔도 충분해요.

내 생활에 연결해요

오늘은 내 예금 만기일을 한 번 확인하고, 주거래 은행 외 금리 비교 사이트에서 특판 상품을 체크해 보세요.

발행 당시의 숫자

은행권 최고 정기예금 금리
연 4.04%

광주은행 1년, 2024년 6월 이후 첫 4%대

원/달러 환율
1,356.7원

전일 대비 8.4원 하락 (9/29 오후 3시30분)

코스피
6,870선

배당락·고금리 이중 악재로 9/29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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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배당락에 6,870선 마감

9월 29일 코스피가 외국인 3조 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6,870선에 마감했어요. 삼성전자 등 대형주 배당락과 미국 국채금리 급등이 겹쳤어요.

인터넷은행도 줄줄이 금리 인상

카카오뱅크 3.70%, 케이뱅크 3.61%, 토스뱅크 3.60%로 인터넷은행도 금리를 높이고 있어요. 앱에서 간편하게 비교해 보실 수 있어요.

5,000만 원 넘으면 예금자보호 안 돼요

예금자보호는 한 금융기관당 원금+이자 합산 5,000만 원까지예요. 금리 좋은 상품 찾으셨다면 한도를 꼭 체크하세요.

용어: 수신금리

은행이 예금·적금처럼 고객에게 돈을 받을 때 주는 이자율이에요. 반대로 대출할 때 받는 이자는 '여신금리'라고 해요. 은행은 수신금리로 돈을 모아 더 높은 여신금리로 빌려주면서 이익을 남기는 구조예요.

첨부 자료와 근거 안내

이 회차의 발행 데이터에는 원문 출처 URL이 따로 제공되지 않았어요. 출처를 추정해 채우지 않았으며, 현재 판단의 근거로 쓰기 전에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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