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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한 입 · 오늘의 이슈

금리 올랐는데 서울 전세값 왜 또 오르죠?

발행 · 9 / 98회

발행 당시의 자료로 읽는 기록이에요. 현재 제도·가격·투자 판단은 최신 원문으로 확인해요. 별도 수정일과 자료 확인일은 발행 데이터에 없어요.

기준금리가 오른 이후에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요.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최근 한 주 동안 서울 전세가격이 0.27% 올랐어요. 노원구, 성북구, 강북구 등 교통 좋고 학군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 계약이 이어지고 있고, 강남 송파구도 함께 상승했어요. '금리가 오르면 전세도 내려가야 하는 거 아닌가?' 싶으시죠? 그게 왜 안 되는지, 이유가 있어요.

금리가 오르면 보통 집을 사거나 빌리려는 수요가 줄어들어요. 이자 부담이 커지니까요. 그런데 서울은 공급이 너무 부족해요. 7월 한 달 동안 서울에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가 고작 450가구예요. 수요에 비해 집 자체가 없으니, 금리가 올라도 전세가가 쉽게 내리지 않는 거예요. 마치 우산이 딱 한 개뿐인데 비가 오는 날 여러 명이 가격을 부르는 상황이에요. 공급이 부족한 서울의 특성상 당분간 이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많아요.

전세를 구하시는 분들에게는 이중 부담이에요. 전세대출 금리도 따라 올라가는 데다 전세가격 자체도 오르니, 보증금 마련이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되는 집도 늘면서, 원하는 조건의 순수 전세를 찾기가 더 힘들어진 상황이에요. 전세 계약을 앞두신 분이라면 전세보증보험(HUG·SGI) 가입 가능 여부를 계약 전에 반드시 먼저 확인하세요. 보증보험에 가입이 안 되는 물건은 위험 신호일 수 있거든요.

하반기 서울 입주 물량은 연간 1만 1천 가구 수준이에요. 하지만 월별로 나뉘기 때문에 당장 전세 구하기 어려운 상황은 쉽게 바뀌지 않을 거예요. 전세 계약 만기가 다가오신 분들은 미리미리 움직이시는 게 좋아요.

내 생활에 연결해요

전세 계약 전 전세보증보험(HUG) 가입 가능 여부를 꼭 먼저 확인해 보세요.

발행 당시의 숫자

서울 전세가 주간 상승률
+0.27%

한국부동산원 기준

기준금리
2.75%

7월 16일 인상

7월 서울 입주 물량
450가구

공급 부족 심각

함께 발행한 소식

수도권 갈아타기 수요 확산

서울 대출 규제를 피해 경기 분당·판교·용인 수지 등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어요. 6억 이하 단지를 중심으로 경기 남부 지역 거래가 늘고 있어요.

전세가율 상승 주목

집값 대비 전세가격 비율인 전세가율이 올라가고 있어요. 전세가율이 높아지면 세입자들이 '차라리 사자'는 선택을 하게 되면서 매매 수요로 이어지기도 해요.

월세 전환 가속

전세 대신 반전세·월세로 바꾸는 집주인이 늘고 있어요. 금리가 오르면 전세보증금을 굴려서 얻는 수익이 커지기 때문에 월세가 더 유리해지는 경우가 생겨요.

용어: 전세가율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이에요. 예를 들어 5억짜리 집에 전세가 4억이면 전세가율이 80%예요. 이 비율이 높아질수록 세입자가 '이 돈이면 그냥 살까?' 하는 선택을 고민하게 되고, 매매 수요로 이어지기도 해요.

첨부 자료와 근거 안내

위 링크는 발행 데이터에 첨부된 자료예요. 본문의 모든 주장을 독립 검증했다는 뜻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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