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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 입 · 오늘의 이슈

금리 3%면 내 대출 이자 얼마나 오를까요?

발행 · 71 / 105회

발행 당시의 자료로 읽는 기록이에요. 현재 제도·가격·투자 판단은 최신 원문으로 확인해요. 별도 수정일과 자료 확인일은 발행 데이터에 없어요.

한국은행이 올해 두 번 기준금리를 올려 연 3.00%가 됐어요. 7월에 2.50%에서 2.75%로, 8월 말에 2.75%에서 3.00%로 올렸어요. 기준금리가 3%대에 들어선 건 꽤 오랜만이에요. 물가가 쉽게 안 잡히고 원화 가치도 약해지면서,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려 경제의 고삐를 쥐려는 거예요.

기준금리는 쉽게 말해 '돈의 기준 가격'이에요. 은행들이 한국은행에서 돈을 빌려올 때 내야 하는 이자율인데, 이게 오르면 은행도 돈을 더 비싸게 조달해야 하니 우리한테 빌려줄 때도 금리를 올리게 돼요. 변동금리 대출은 '코픽스(COFIX)'라는 기준 숫자를 따라가요. 코픽스는 은행들이 실제로 돈을 조달하는 평균 비용인데, 기준금리가 오르면 약 6개월쯤 뒤에 올라요. 반면 고정금리 대출은 계약할 때 금리가 확정돼 있어서 기준금리가 바뀌어도 내 이자는 그대로예요.

구체적인 숫자로 보면 실감이 나요. 3억 원을 변동금리 5%로 빌렸다면 월 이자가 약 125만 원이에요. 금리가 1%포인트 올라 6%가 되면 월 이자는 약 150만 원으로 늘어요. 한 달에 25만 원, 1년이면 300만 원 넘게 더 내는 셈이에요. 지금 변동금리 대출이 있다면 대출 서류에서 '금리 변경일'을 확인해 두세요. 보통 6개월 단위로 바뀌는데, 7~8월 기준금리 인상분이 9~10월쯤 코픽스에 반영될 수 있어요.

시장에서는 기준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어요. 추가 인상이 이어지면 주담대 고정금리 상단이 8%대, 변동금리도 7%대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요. 지금은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낮아 당장의 이자를 아끼기에 유리하지만, 금리가 계속 오를 거라면 고정으로 갈아타는 것도 생각해볼 만해요. 갈아타기 전에 중도상환수수료를 먼저 확인하세요. 3년 이내 대출이라면 수수료가 붙을 수 있거든요.

내 생활에 연결해요

오늘은 변동금리 대출이 있다면 대출 서류에서 다음 금리 변경일을 찾아보세요.

발행 당시의 숫자

원/달러 환율
1,358원대

9월 26일 기준

한국은행 기준금리
3.00%

8월 27일 인상

주담대 고정금리 상단 예상
8%대

추가 인상 시 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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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금리도 따라 올랐어요

기준금리가 3%대가 되면서 시중은행 1년 정기예금 금리도 4%대를 웃도는 상품들이 늘었어요. 대출 이자가 부담스럽다면 여유 자금을 고금리 예금에 넣어두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에요.

변동이냐, 고정이냐 셈법 복잡해졌어요

지금은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낮아 이자 부담이 적지만, 금리 인상이 이어진다면 장기 고정이 유리해질 수 있어요. 대출 기간과 금리 전망을 함께 따져보는 게 좋아요.

코픽스, 이달 공시 예정

은행연합회는 매달 15일 전후 코픽스를 공시해요. 이달 공시되는 코픽스에 8월 기준금리 인상이 일부 반영될 수 있어요. 변동금리 대출자는 공시 후 이자 변동을 꼭 확인해 보세요.

용어: 코픽스(COFIX)

은행들이 실제로 돈을 조달하는 비용을 평균 낸 숫자예요.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의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데, 기준금리가 오르면 뒤따라 올라요. 매달 15일 전후 은행연합회에서 공시해요.

첨부 자료와 근거 안내

이 회차의 발행 데이터에는 원문 출처 URL이 따로 제공되지 않았어요. 출처를 추정해 채우지 않았으며, 현재 판단의 근거로 쓰기 전에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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